[GSIS News/국제대학원 뉴스] 국제대학원, 현대자동차 통번역사 채용 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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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12.19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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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 현대자동차 통번역사 채용 설명회 개최 국제대학원은 지난 12월 12일(목) 오후 5시 301관(아트센터) 703호 강의실에서 ‘현대자동차 사내 통번역사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본 설명회는 현대자동차 이동은 ESC (Executive Supportive Center) 팀장과 Talent Acquisition Team 이미경 매니저가 진행을 맡았으며,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한·영전공 1,2학년 재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회사 소개 ▲통번역 조직(ESC) 소개 ▲채용 프로세스 & 인재상 ▲질의응답 순서로 구성되었다. 현대자동차 ESC팀은 통번역사로 구성되어있으며, 선임 통역사와 주니어 통역사로 나뉘어 더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마련한다. 현재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의 많은 졸업생이 진출하여 활약하고 있다.
본 설명회에선 현대자동차 사내 통역업무환경, ESC팀 조직 체계 및 업무 방식, 현대자동차 입사 시험 방식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동시통역 부스 시설을 구비해 통번역사를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그만큼 정확한 동시통역 실력을 요구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엔 “어떤 통역이 가장 당황스럽고 힘들었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현재 현대자동차 근무 중이자 18기 졸업생인 이혜리 원우가 “연구개발과 관련된 통역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전문용어를 통역하는게 가장 어려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통역 외에도 송수신기를
사용해야하는 것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들 또한 처음 겪는 일들이었기에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이러한 점들 모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채용시험
대비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자동차 회사지만 자동차 부서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경영, 투자, 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답했다. 특히 “거짓말 없는 통역”을 강조하며 채용설명회는 마무리되었다. 취재: 전문통번역학과 한·영전공 20기 김정연 |